당뇨병을 논할때 빼놓을수 없는게 합병증이죠. 생명과 직결되는 당뇨 합병증.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도 오래 앓아야 낫고 상처도 빨리 아물지 않는 당뇨환자.
당뇨 합병증의 원인이 면역력 저하때문이에요. 흔히 당뇨 합병증이라고하면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족부병증, 만성신부전증이 있죠.
주부와 떼려야 뗄수없는 오십견.
오십견은 어깨질환인데 왜 당뇨 합병증일까요? 당뇨 합병증하면 떠오르는 당뇨망막병증과 당뇨병성 족부병증 이것은 눈에 보이는 일부일뿐..
당뇨병은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병이에요. 혈관이 있는 곳이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합병증을 유발하죠.
오십견은 50대 전후에 나타나서 붙여진 이름인데 오십견의 의학적 이름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염증이 관절낭의 섬유화를 촉진하고 또 염증을 일으키는 악순환이 생기게됩니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오십견 유병률이 5배나 높아요.
일반 오십견은 한쪽 어깨에 발생하고 당뇨성 오십견은 양쪽 어깨에 발생합니다.
일반 오십견은 완치가 가능하지만 당뇨성 오십견은 완치가능성이 낮아요.
당뇨병과 오십견 치료 병행은 필수에요.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관절주사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게 된다고해요. 요통, 퇴행성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류머티즘성 관절염, 스테로이드 주사도 포함해서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비감염성 염증에 의한 통증이 있을때 염증 부위에 스테로이드를 국소적으로 주사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시술이라고해요.
여러 의학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염증이 해소되고 근골격계 인대와 신경 손상이 최소화됩니다. 그러나 포도당 생성을 촉진시키는 스테로이드제.
주사로 인해 혈당이 높아지고 인슐린 저항성도 높아져 결과적으로 당뇨병이 악화됩니다.
주사맞고 1일째 혈당 최고점이 3주까지 지속될수 있다고해요.
당뇨병 환자가 치료받을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함량을 낮춰서 맞아야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자주 맞지 않게 조치할 것.
허벅지 근육이 당뇨병에 효과적인 이유는?
혈액 속에 떠돌아 다니는 당을 잡아 가두는 혈당 저장고인 허벅지 근육.
혈당을 70% 저장할수 있다고해요.
허벅지에 저장된 당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당을 소모해 에너지로 만들어주는 기관이 근육인거에요. 근육이 많으면 에너지 소모가 활발해져 혈당이 적당히 유지되고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축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근육이 충분하지 못하면? 소비되지 못한 당이 당뇨병을 유발합니다.
허벅지로 달걀깨기.
1. 무릎 밑 오금 쪽에 달걀을 두고
2. 무릎을 살짝 구부렸다가 무릎을 펴는 힘으로 달걀을 깨기.
맨바닥 말고 매트위에서하는 것을 추천!
근육이 충분히 많으면 부셔질거에요.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방법!!
조용태의 30초 로켓운동.
근육에 자극을 주려면 한 동작당 10초이상 투자하면 돼요.
1.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려 선다.
2. 손바닥은 허벅지 옆에 둔 채 정면을 향해 편다.
양 어깨가 올라가지 않게 고정해주세요.
1. 상체에 힘을준 상태에서 팔을 벌린다.
2. 팔 근육과 어깨 근육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두손을 맞댄다.
이때 가슴을 약간 들어주면 바깥쪽 근육에 힘이 들어가요.
3. 맞댄 두 손을 하늘을 향해 천천히 올린다.
이 자세 그대로 스쾃들어갑니다.
4. 무릎이 발끝 앞으로 나가지 않게 신경쓰면서 무게중심을 뒤꿈치에 두고 천천히 엉덩이를 내린다.
5. 상체를 천천히 밀어 바로 선 후 맞댄 손을 어깨 밑으로 내린다.
6. 손바닥을 떼며 두팔을 벌렸다가 손을 허벅지 옆으로 원위치 시킨다.
로켓운동을 30초간 천천히 진행하고 동작이 익숙해지면 속도를 점점 늘려가면 됩니다.
최근 의학계가 주목하는 당뇨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지방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이렇게 나뉘는데 피하지방은 피부 아래에 쌓이는 지방이고 내장지방은 장기 사이사이 빈 공간에 쌓이는 지방이죠.
그렇다면 췌장 지방은 제 3의 지방입니다.
췌장에 쌓이는 제 3의 지방은 이소성 지방으로 다를 이에 위치 소자를 써서 정상적인 위치가 아닌 곳에 있는 지방이라는 뜻이에요.
장기근막과 세포 사이사이 틈에 쌓이는 이소성지방. 심장, 간 콩팥 췌장 등 있으면 안될 곳에 쌓여 장기를 병들게 하는 이소성 지방은 그야말로 지방계의 응급임.
웨장에 지방이 쌓이게되면 강력한 염증물질인 사이토카인을 뿜어냅니다. 혈관과 이어진 장기는 혈액을 통해 온몸에 염증인자가 퍼지게 돼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지방이 끼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겠죠?
한국인이 서양인보다 당뇨병에 취약한 이유에요. 췌장 크기는 한국인이 작은데 지방이 더 많기 때문이에요.
서양인에 비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36%나 낮음.
팔다리는 가늘고 배가 나온 거미형 체형이 췌장지방이 잘 쌓이게된다고해요.
지방이 잘 쌓이는 조건이 운동을 게을리하는 사람들이거든요.
당뇨환자는 물론 당뇨병이 없더라도. 오래 앉아있는 사무직, 학생들도 췌장 지방관리가 필요해요.
지방이 에너지로 연소되지 못하고 계속 쌓인 결과잖아요.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면 췌장 지방도 개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적근을 강화해 주기 때문이에요.
백근은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힘을 내는 근육으로 혈류 공급이 적어 백색
적근은 오랜 시간 천천히 움직일때 쓰이는 근육으로 혈류 공급이 풍부해 붉은색이에요.
느린 운동은 적근을 자극하는 최고의 방법이에요. 즉 췌장 지방을 태우려면 느린 운동을 하면 된다고함.
췌장지방을 태우기위한 느린 운동법!!
1. 의자에 엉덩이를 3분의 1정도 걸터앉아 허리를 바로 세운다.
복부에 힘을준 상태에서 리모컨을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떨어지지 않게 허벅지에 힘을 준다.
리모컨이 떨어지지 않도록 의식하며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올린다.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린후 5초간 버티다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양쪽 다리를 반복한다.
리모컨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허벅지를 긴장하고 있으면 허벅지 깊은 곳까지 힘이 들어가 근육을 자극하게 됩니다. 복부근육도 긴장을 유지하게됨.
양쪽다리 각각 10번씩 총 3세트로 식사시간이나 쉴때 일할때도 느린 발차기 운동 추천!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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