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양곤 모힝가
낭우 시장 안에 위치한 노점 형태의 모힝가 전문식당임
하루 50그릇만 판매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야 맛볼 수 있음

모힝가는 약 500원..
진짜 저렴하네용..ㅎㅎ
메기나 민물고기를 끓인 육수에 쌀국수를 말아 먹는 미얀마 대표 음식임
원하던 바로 그 향기라고함
자연인 윤택의 모힝가 먹는 법
고수를 뿌려준다.
라임을 짜준다.
고춧가루를 쳐준다.
육수 맛은 어떨지??
메기를 바나나 줄기와 함께 푹 끓여낸 육수임
고소하고 부드러운 메기 육수가 모힝가 맛의 비결!
1000그릇 싸가고 싶다고함
매콤하고 걸쭉한 육수
숟가락으로 떠먹는 부드럽고 찰기가 없는 쌀면
현지인들은 모힝가를 먹는다가 아니라 마신다고 표현함
모힝가 백반은 약 1000원으로
밥과 모힝가 육수, 반찬이 제공되는 미얀마 가정식임. 반찬은 주기적으로 변경된다고함
미얀마식 젓갈양념으로 물에 불린 티미림 열매에 고추와 미얀마 전통 젓갈을 넣고 볶은 양념이에요.
양념중독성이 갑이라 옆구리에 달고다니고 싶은 맛이라고함
같은 메뉴만 3그릇째
신라면 맛도 나고 튀김우동 맛도 나는거 같다고
미얀마의 평화로운 오후 먹방
모힝가때문에 미얀마가 생각날것 같다고
미얀마 음식은 모힝가다
선*가든은 이리와디강의 석양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임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고
첫번째로 맛볼 요리는 새우커리
맨손으로 새우 꼬리를 잡고
맵고 양파향 마늘향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됐다고함
그런데 우리가 아는 커리 향이 안나
미얀머어로 커리는 요리, 음식이라는 뜻으로 향신료를 넣고 국물 없이 졸여 만든 음식을 통틀어 부르는 말임
메뉴판에는 없는 이 식당의 시크릿 메뉴는?
리버피쉬 커리는 약 8000원으로 민물 생선을 토마토, 닭 육수와 함께 졸인 커리
계란 흰자 반숙 같이 너무 부드럽다고
민물고기하면 주로 떠오르는 메기에서 나는 흙내가 1도 없음
리버 피쉬(홀스 피쉬)
부드럽게 사르르 녹으면서도 입에 착 붙는 쫀득한 식감이 공존함
매콤한 양념 올려서
중독성 있는 양념과 부드러운 생선살의 조화에 열심히 먹고있음
아내와 여행 중이라면 꼭 같이 오고 싶은 곳이라고
황금빛의 미얀마를 더욱 진하게 물들이는
수면 위에 눈부신 잔상을 남기며

호박 수프 빨아들이는 중
<출처: olive 원나잇푸드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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