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97회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해던 심쿵 영화 19 7위~~1위




예술과 낭만의 도시인 파리 여행의 필수 코스
일명 낭만 성지라 불리며 센 강 위의 이곳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촬영지로 유명세를 치른 퐁 뇌프



두사람의 사랑을 그린 영화인 퐁네프의 연인들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프랑스 대표배우


영화속 미셸역을 통해 사랑의 극단을 보여준 그녀
로맨틱 러브 스토리를 상상한다면?

큰 충격에 빠질수 있습니다.


꾀죄죄한 부랑자 행색의 두사람은 둘다 노숙자임
날것 그자체인 두사람의 미친사랑

미셸이 삶의 전부였던 알렉스는 그녀를 곁에 두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집착 질투, 독점욕의 화신임


세기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바로 이 장면


파리의 밤 하늘을 깨우는 찬란한 불꽃이 무려 20억원짜리 불꽃 대 파티임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 사랑의 맹세인 자물쇠는 파리시에서 다리파손을 염려해 현재는 자물쇠 수거중이라고하네요

하지만 뜨거운 사랑을 그 누가 막으리

열정적이고 치열한 사랑을 느끼고 싶다면!







랜선 연애의 원조 영화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모든걸 처리하지만 PC통신이 다소 생소했던 90년대에
PC통신을 다룬영화가 성공할까?


홈쇼핑 가이드 수현인 전도연과 라디오 PD인 동현 한석규

얼굴은 알지 못하지만 PC 통신으로 마음을 나누며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된 두 사람
이 영화 때문에 PC 통신에 대한 환상을 만들어줌

접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OST


수현이 동현의 라디오에 신청한 곡 pale blue eyes
접속의 상징 그 자체인 OST


영화 예고편에 실린 OST

A Lover's Cpmcerto

이 곡 때문에 영화 봤어요! 영화만큼 인기를 끈 OST




스크린에서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은 배우 심은하
 8월의 크리스마스와 함께 심은하가 남긴 멜로 영화


결혼식 비디오 촬영기사인 춘희 역의 심은하
제대를 앞둔 군인인 철수인 이성재


다소 당황하게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

철수가 휴가를 끝내고 부대로 돌아가기 까지 일명 러브 협정을 맺은 철수와 춘희


춘희의 시나리오 작업을 도와주기로한 철수

철수의 연애 사업을 도와주기로 한 춘희 하지만 순조롭지 않은 그들의 러브 협정

철수와 춘희의 성향은 정반대임!!!



털털한 건어물녀인 춘희
게다가 연애 성향도 극과 극인 철수와  춘희


도로 이정표를 보고 미술관에 간다고 생각하는 춘희


하지만 시나리오를 함께 쓰며 서로 닮아가는 춘희와 철수

어느덧 러브 협정을 맺은 동거 기간이 끝나고 다시 부대로 돌아가야 하는 철수

이별을 앞두고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철수와 춘희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전세계 원톱!!
희대의 작업 멘트를 탄성시킨 영화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심쿵남 유지태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탄생시킨 허진호 감독의 두번째 멜로 영화


라디오 코너를 통해 만난 두사람은 자연의 소리를 담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은수와 상우

그렇게 개미 지옥 같은 사랑에 풍덩 빠진 상우는 은수와 헤어지기 싫어서
회사에 깜찍한 거짓말까지함



이혼 경험이 있는 은수와 지고지순한 순정파 상우

서로 다른 사랑을 향해 가는데...


쌀쌀한 은수의 태도에 이별을 직감한 상우


시도때도 없이 전화걸기, 술마시고 집 찾아가기
심지어 다른 남자와 골프를 하러 간 은수에게 찌질한 복수까지


영화 봄날은 간다가 개봉한지 17년이 지났지만 현실 로맨스의 레전드로 불리는 영화 봄날은 간다.








90년대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영화 첨밀밀

90년대 멜로 영화계를 평정한 작품 첨밀밀 인기이유는 영화를 더 아름답게 만든 숨은 공신의 활약


영화속 주인공들의 애정 리듬과 등려군의 생애가 비슷하다?

첨밀밀하면 떠오르는 명장면


청아한 목소리로 첨밀밀을 부르는 이요


하지만 사랑의 결실을 볼 수 없는 소군과 이요
그이유는 이미 약혼녀가 있었던 소군

 그때 이요의 마음을 대신한 노래!


주인공들의 만남과 이별을 장식하는 등려군의 노래

10년의 세월이 흐른뒤 뉴욕에 자리 잡은 이요


등려군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 이요 가전매장 앞에서 뉴스를 보던 이요는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 결국 다시 만나게된 두 사람
올봄 달콤한 사랑을 꿈꾸시나요?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겨 강제 재개봉당한 영화


어느날 충동적으로 여행을 떠난 남자 주인공 조엘과
 

처음엔 매력으로 다가온 두 사람의 차이 하지만 차이점은 점점 벽으로 느껴지고
파국으로 치닫는 두사람의 사랑

갑자기 조엘을 못 알아보는 콜레멘타인


알고보니 한 회사의 도움으로 그를 기억에서 지운 클레멘타인
조엘 역시 그녀를 지우기로 결심


사랑의 단맛과 쓴맛 중에서 쓴맛을 강하게 느낄수 있는 영화라고


명작은 사라지지 않는 법!!

첫 개봉 당시 유명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난해한 내용과 구성으로 2005년 관객 동원 수가 고작 17만명이었음


기존의 3배로 약 50만명의 관객이 동원돼 흥행 대박!

이터널 선샤인의 성공으로 재개봉 신 트랜드 등장!
혹시 사랑하지만 서로의 차이로 괴로운 사람들에게


2위는 비포 선라이즈


 낭만을 꿈꾸는 여행자들의 필독서인 비포 선라이즈


미국인 청년 제시와 파리지앵 셀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여행지 로맨스를 꿈꾸는 분들 많을 겁니다.

개봉이후 영화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비포 선라이즈 투어까지 등장

제시와 셀린에게 주어진 건 단 하룻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자


서서히 먼동이 밝아오는 비엔나의 하늘


단하루면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시간임
사랑하고 싶다면 지금 떠나보세요!!


<출처: otvN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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