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 좋은 식재료, 과메기 천기누설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


안 당해본 사람들은 그런 괴로움을 모를거라고



OECD 국가 중 수면 부족 국가 1위 대한민국!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성인 3명중 1명이 앓고 있는 불면증

잠을 못 잔다는 것이 단순히 몸이 피곤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불면증이 계속되면 고혈압은 물론이고 혈관성치매, 뇌손상 심지어는 사망에까지 이를수도 있습니다.
잠을 자지 못하면 혈관도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혈압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그래서 이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됐을 때는 결국 스트레스를 받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게 돼서  협심증, 심근경색, 뇌손상으로 사망할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불면증 30년이라는 분의 손에 모세혈관을 찍어보니 충혈되어 있는 상태로 관찰되었다고함
이상태도 미세순환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보이고 불면증이 지속되면서 이 상태는 더 악화될 걸로 보인다고해요.



 불면증이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운 겨울 불면증이 심해진다는데

춥고 밤이 긴 겨울에는 불면증 등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 질환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는데 일단은 추우면 난방을 하게 되어 있고 난방을 하면 실내 온도가 오르면서 공기가 건조해집니다. 특히 코 안이 건조해지면 코 기능이 떨어지면서 입을 벌리고 구강호흡을 하게되고 수면 무호흡증 등 수면 호흡 장애가 더 유발되면서 그로인해 불면증을 많이 겪게되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또한 일조량이 짧아지면서 수면에 필요한 적절한 햇빛을 뇌가 받지 못해 겨울철에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불면증의 원인에는 과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멜라토닌 호르몬 때문입니다. 멜라토닌 호르몬은 일명 밤의 호르몬으로
잠이 오게하는 호르몬입니다.
체내에 이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반대로 호르몬이 부족하면
새벽에 자주 깬다거나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0대는 20대의 절반, 60대는 3분의 1밖에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이후 멜라토닌 분비가 더욱 감소하는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는 불면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겨울 바다에서 나는 천연 수면제가 있는데 불면증에 도움을 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식재료는 바로 과메기입니다.


청어나 꽁치를 말려 만든 과메기는 어획량이 줄어들며 현재는 꽁치를 많이 사용


 

선홍빛이 나야 하고 표면이 윤기가 흘러야 합니다.

맛있는 과메기 고르는 법

 살이 통통하며 선홍빛을 띠고 표면에 기름기가 있는 것.



과메기는 꽁치를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의 함량은 낮아지고 영양 성분의 함량은 높아지는데
특히 단백질의 함량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 단백질 안에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트립토판은 수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따라서 꽁치를 그냥 먹는 것보다 과메기로 먹었을 때 수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과메기가 불면증을 완화해주는 또 다른 이유는?
과메기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오메가3 지방산은 인체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음식으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인데 특히 동물성 오메가3 지방산에서
DHA라는 것이 풍부합니다.
DHA가 부족하면 멜라토닌 수치가 낮아지고 이것이 수면 장애로 나타날 수 있는데


과메기가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을 보충해주면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데 도움을 됩니다.

 

불면증을 완화하고 혈관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이 많지만 굽거나 익혀서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을 거의 섭취할 수 없습니다.


반면 과메기는 열처리를 하지 않고 건조 과정을 거쳐서 생으로 먹는 음식인데
따라서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을 손실없이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이라 하더라도 덩치가 큰 생선은 먹이사슬에 의해 중금속이 축적될 위험이 높은데요
꽁치는 비교적 크기가 작아서 중금속 걱정 없이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과메기 볶음 고추장


머리쪽의 껍질이 잘 분리가되니





식감 유지를 위해 과메기를 손으로 찢어주고


과메기 볶음 고추장 양념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3큰술, 참기름 2큰술을 섞어준다.

고구마에는 칼륨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나트륨 배출을 도와서 저염 음식으로
활용하기 굉장히 좋아요. 또 자체적인 단맛으로 인해서 설탕대신 활용하기에 매우 좋아요.


고구마 100g에는 429mg 정도로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칼륨 성분이 몸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해주고 편안한 상태로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의 자체에 부드러움과 달콤함 때문에 맛의 조화도 이루어질수 있고


마늘이 비릿한 맛도 감싸줄수 있으면서 마늘이 가지고 잇는 알리신 성분으로 인해서
숙면에 더욱 도움이 되거든요
 과메기의 비타민B1 파괴를 막아주는 마늘


양념장에 물 반컵을 부어가며 약불에 5분 정도 볶아준다.
불을 끄고 남은 열기를 살짝 날려준 다음에 이때 과메기를 넣어주세요.


 만들어 둔 다음에 통에 담아서 냉장보관해서 두고두고 먹기 편한데
과메기는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서 불포화지방산이 굉장히 높은 음식입니다.
그래서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도 편안히 드실수 있는 요리

과메기 숙면 한 쌈!!


과메기를 통으로 활용해도 되는데 가늘게 채를 썰면 다른 채 썬 재료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식감도 훨씬 더 좋아지고 보기에도 훨씬더 고급스러워져요


쪽파, 배, 홍고추를 손가락 길이로 썰어준 뒤 생김과 깻잎을 준비해주세요.


양배추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켜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양배추 속 비타민U는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어서 과메기와 양배추를 함께 먹으면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을 보호해줘서 편안하게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엎어서 쪄주어야만 전체적으로 맛있는 식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약불에서 10분정도 쪄주면 식감과 소화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김밥처럼 먹기좋게 썰어주시면돼요!!!
과메기 쌀 소스


다진 양파, 다진 홍고추, 참기름 1큰술, 매실청 2큰술
여기에 식초를 넣어줄 건데 식초는 과메기의 칼슘 흡수를 도와줌으로써
심신 안정과 그리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의 함량이 높아지게 되는데 칼슘은 수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칼슘부족 현상은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식초에 든 구연산은 과메기 속 칼슘을 끌어내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과메기를 먹을 때는 식초와 함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메기 섭취시 주의할 점은 없을까?
과메기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통풍이 있는 분들이 많이 드실 경우에는
통풍이 악화될 수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과메기는 열량이 다소 높기 때문에  많이 드시면 살이 찔 염려가 있으므로
하루 한마리정도 드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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