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오랫동안 봉인돼있던 판도라의 상자
1980년 학생운동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밝혀내기위한 절규
1987년 6월항쟁직전 군부의 폭압에 억눌린 시민들의 분노가 한계점에 달한 시기
1981년도에 기자가 된 신성호 당시 현장 취재를 했던 선배 기자를 통해 접한 진실이 거의 보도가 안된 상황이라고해요. 당시 현장취재는 물론 영상까지 기록했던 기자들
군사정권하에 검열에서 모두 삭제당함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생생하게 재현
택시운전사의 흥행을 예측하지 못했던 영화계
촬영 후반 작업할때는 촛불 정국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정권하에서 진행된 영화 택시 운전사
시사회등의 공식석상에서 말을 아낀 배우들과 관계자들은 천만 관객을 동원하고 나서야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됐다고
영화처럼 차를 에워싸고 추격전을 벌이는 상황은 불가능함
영화라서 가능했던 장면이라고함. 영화적 재미라고 봐야죠
5월20일 택시운전사들이 주도한 택시 대행진
5.18 운동 이틀뒤 소강상태에 빠져든 시기에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사기를 북돋아줬던 택시운전사들
광주 시민들의 위험을 지켜볼수 없었떤 택시운전사들 5월 20일 오후 2시 당시 무등경기장에 집결해서 오후 4시경이 되니 200여대가 모여
무등경기장에서 광주역 유동삼거리 전남도청으로
매년 5월 20일 오후 2시에 민주기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해요.
수많은 시민이 한마음으로 뭉쳤던 그날!
전혀 과장이 아니라고
5월18~5월27일까지 광주가 폐쇄되면서 식료품 반입이 불가하게되고 오히려 시민들이 무료로 나눈 음식들 덕분에 풍족했다고
경찰, 군대가 없었지만 범죄 발생률은 0% 공동체의식, 양심이 투철했던 광주 시민들
매년 5월 광주에선 주먹밥 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도 한다고해요.
영화 택시운전사중 믿기 힘든 광경들
취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택시
손에 땀을 쥐게한 검문소 장면이 실제 있었던 일? 실화입니다.
힌츠페터 기자의 실제 경험을 각색한 장면이라고해요.
경찰중에 시민 편에 섰던 분들도 많다고해요.
당시 전라남도 경찰국장이었는데
경찰이 시민을 보호하면 되려 응징을 당햇던 시절이었음
수사기관에 있다고 모두가 악한 것은 아닙니다.
2017년 전두환 회고록이 출간되며 2.18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었는데
이후 재출간된 책에서는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했다고해요.
가장 논쟁이 되는 부분이 발포명령과 자위권 발동에 대한것인데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발포명령이 있었는지? 누가 발포 명령을 내렸는지?
국민을 보호하기는 커녕, 생명을 위협한 군대
자위권은 외국으로부터 불법적 침해를 당할 경우 대응할수 있는 권리입니다.
국민을 대상으로 자위권 발동은 어불성설임
무차별 사격으로 목숨을 잃은 수많은 광주시민들..
명백하게 드러난 사실까지 철저하게 부인하는 전두환 및 신군부
다른층은 대부분 수리를 완료했지만
광주시민들을 고통에 빠뜨리고 있는 가장 큰 논란 북한 개입설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환은 군사정권을 유지할 명분이 필요했고
광수1호, 광수 2호 북한 특수 부대원으로 지목당한 사람들이 5.18 관련자들입니다.
진짜 광수가 누구인지 재판하기도했고 북한군 관수 사진도 알고 보면 엉터리였음
광주민주화운동은 세계적으로 명예로운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많은 이들이 숨겨뒀던 5.18 서류들을 발굴하고 정리하여 2011년 유네스코 기록물로 등재됐다고해요.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심사를 받았다고
유네스코 등재로 감격했던 광주시민과 민주화 인사들
풀어나갈 과제가 남아있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
인권교육의 모델로 삼아야 하는 광주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맞아요 예전에 배운 국정교과서보면... 근대사는 생각보다 짧게 설명되어있었어요.
민주화를 향한 피땀 어린 노력을 잊지 말아야할것!!
박종철 열사, 민주화운동 이야기를 할 수 있었떤 건 영화가 상영됐기 때문임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도 찾아가는 관객들도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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