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이 붙어있는 돼지고기 앞다릿살은 고소한 맛을 상승시켜줍니다.
돼지고기 400g은 껍질과 함게 한입 크기로 썬다.
돼지고기는 삼겹살을 제외하곤 지방이 적다고해요.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부위인 앞다릿살은 비타민B1이 풍부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해 피로를 예방해주고 원기회복과 기력 증진에 탁월합니다.
다진 돼지고기를 넣는 이유는?? 국물맛을 위해서!!
돼지고기 고추장지개의 육수를 따로 끓이지 않을 예정임.
지방 없는 다진 돼지고기 100g을 넣는다.
앞다릿살 400g과 다진 돼지고기100g을 섞는다.
생강즙 1큰술을 넣는다.
청주 2큰술, 후춧가루 2꼬집을 넣는다. 그리고 조물조물해주면.
밑간한 돼지고기를 냄비에 넣어 볶는다.
참기름 2큰술을 넣는다!
두꺼운 냄비를 써야 눌어붙지 않는 고기!! 고기를 먼저 볶아야 고소한 맛이 상승해요.
다진 마늘 4큰술을 넣는다.
3분 정도 볶은 고기에 고추장 10큰술을 넣어 볶는다.
고추장을 먼저 볶으면 고추장의 풍미가 상승하고 깊은 국물맛이나고 돼지고기에 간이되는 효과가 있어요.
고추장찌개의 정석은 보리고추장이지만
집에있는 보리차 티백도 무방해요.
고추장을 넣고 2~3분 볶은 후 끓는 보리차 10컵을 넣는다.
끓는 보리차를 넣으면 고기 누린내가 수증기로 날아간다.
보리차는 고기소화를 돕고 자극적인 맛을 중화시켜준다고해요.
보리차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나트륨배출에 탁월해요.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부는 그냥 넣으면 쉽게 부서지기때문에 두부를 구워서 넣을거예요.
두부를 지지면 두부 모양이 유지되고 식감과 고소한 맛이 증가합니다.
두부 한모를 깍둑썰기한다.
깍뚝썰기한 두부를 팬에 넣고 지진다.
두부를 골고루 뒤집어가며 3분 정도 지져준다.
두툼하게 깍둑썰기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지진 두부는 찬물에 담가 기름을 제거한다.
1분 정도 찬물에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두부의 맛 보존과 기름제거를 위해 꼭 찬물에 헹궈주세요.
감자가 부서지면 전분이 나와 국물이 걸쭉해지므로 모서리를 둥글게 손질한다.
감자를 쌀뜨물에 담가두면 갈변을 막고 감자 고유의 맛이 보존이 됩니다.
둥글게 손질한 감자 300g을 넣는다.
돼지고기 고추장찌개는 채소의 식감을 살리는 것도 핵심입니다.
채소를 넣는 타이밍이 중요함!!
감자를 넣고 1~2분 뒤 지진 두부를 넣는다!
지진 두부를 넣고 1분 뒤 손질한 애호박을 넣는다.
약 1~2분 호박이 푹 익을 정도로 끓이기
ㅇ호박 넣고 1분 후 대파 100g을 넣는다.
대파의 숨이 죽으면 양파 100g을 넣는다.
양파가 투명해졌을 때 청양고추 4개를 넣는다.
재료를 다 넣고 센 불에서 2분 정도 끓인다.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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