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냉장고를 털어라 지방간에 좋은 식품, 피망

 증상이 전혀 없어서 지방간이 있다는건 몰랐다고해요.

지방간을 방치하면 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악화됩니다.

 

 

맥주는 퇴근해서 한 캔씩 먹고 물을 안 먹기 때문에 거의 커피를 마신다고해요
원두커피는 패트병 천미리에 물처럼 연하게 타서 마신다고..
가게에서 커피믹스는 4~5잔 마시고
그리고 캔 커피는 아침에 출근할때 한캔씩
 

 매운걸 좋아해서 청양고추 잔뜩 넣어서 먹는다고해요.

 젓갈은 그 자체로 염분이 워낙 많고  거기에 청양고추까지 넣으시는 건
너무 몸에 자극적이라고해요

식욕을 자극하는 매운맛이 음식을 많이 먹게 해 지방간의 원인이 됩니다.
많은 나트륨 사용으로 간건강을 악화시킴

 퇴근하고 맥주랑 쥐포나 오징어같은 걸 안주로 먹는다고하네욤

 

 아침에는 사과를 식사대용으로 먹는다고
과일 자체는 워낙 비타민도 많고 몸에 굉장히 좋은 음식이지만 과일도 결국 성분을 따지면
당분, 측히 과당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지금처럼 지방간이 걱정될때는
과당성분이 간에서 지방으로 축적되는 원인이 되므로 맛으로 조금씩만 먹고
과일을 너무 많이 먹는건 좋지 않다고해요.

 지방간이 있는 경우 과일 1회 섭취량은 사과 3분의 1개, 단감 반개가 적당합니다.

 

 가공식품은 오래 보관하려면 어쩔 수 없이 방부제 같은 화학 첨가물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그런 첨가물들은 간에서 간을 산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에는 정말 좋지 않다는 걸 생각하시고 줄이시는게 좋다고해요.

간 건강에 독이 되는 식재료가 가득임

오징어는 간에 좋은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실제로 들어 있어서 간건강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콜레스테롤도 많이 갖고 있어요 특히 생오징어보다 말린 오징어를 드셨을 때는
더욱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처럼 지방간을 관리하셔야 할 때는
좋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수분이 부족한 식단이라고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대사의 활성이 굉장히 떨어져서 우리 몸이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는데  특히 문제가 되는게 성장호르몬이나 여성 호르몬 특히 여성호르몬이 부족할 경우
지방이 복부나 간에 축적이 돼서 복부비만,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호르몬 대사 활성을 위해서도 수분 섭취는 굉장히 필요합니다.

 

뚱뚱해진 간을 날씬하게 만들어줄 식재료는  바로 피망입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 식재료임 피망에는 가장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굉장히
많이 들어 있어서 손상 세포의 회복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보통 식품 속 비타민C는  조리과정에서 열에 파괴되기 쉬운데
피망은 조직이 견고하고 비타민C 산화방지 물질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서
조리 후에도 비타민C가 쉽게 파괴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간세포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를 섭취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해요
 

베타카로틴과 엽산이 풍부한 피망

 피망 잡채!!!

피망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피망을 세로 방향으로 썰어주면 피망의 풍미를 더 잘 느낄수 있어요
피망과 함께 먹을때 비타민C 흡수율을 높여주는 식재료는

부추에는 셀레늄이라고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원래 항산화 성분은
두가지가 같이 들어갔을때 서로 시너지 효과가 생겨서 서로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부추에 들어있는 셀레늄이 피망의 비타민C의 흡수율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부추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지방간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간장 두스푼, 올리고당 한 티스푼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피망을 고기와 같이 볶아서 먹으면 고기의 소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베타카로틴의 흡수가 높아집니다. 실제로 간이 안 좋은 경우에는 비타민A의 대사와 저장 능력이 떨어져서
비타민A의 결핍이 오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하니까 꼭 챙겨야 하는 영양소라고해요

소고기 200g 피망, 부추, 양념장을 넣고 볶다준다

 또다른 피망 활용법. 피망 물김치

피망은 5cm 크기로 길쭉하게 썰어준다

양배추를 6cm 크기로 썰어준다

양배추에는 메틸메티오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간에서는 알코올 분해랑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양배추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있는데 간에서 해독 작용을 도와서 몸의 나쁜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을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소금간을 한 물에 양배추를 15분 정도 절여준다.

무에는 베타인 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베타인은 간에서 아미노산이나
메티오닌 같은 물질을 생성해서  간에 지방이 쌓이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망이랑 무에 많은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이렇게 물김치를 만들어 먹으면
비타민C를 더 온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양배추에 피망과 무를 올려 말아 준 후 실파로 묶어준다

물 4컵, 천일염 두 스푼, 식초 한 스푼을 넣은 국물을 피망 물김치가 잠길 때까지 부어준다

하루 정도 냉장고에 숙성해 준다

피망은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해서 피망 한 개로도 성인의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식이섬유가 많아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소화 장애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하루 한 두개 정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