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배려를 파는 가게


요즘 책읽기에 빠져서  동네도서관에서 책을 하나씩 빌려옵니다.
장르 가리지않고 지나가다 그냥 제목이 마음에 들면 집어옴...^^

요즘 지내면서 사람사이에서 지켜야 할거, 그런것들이 눈에 보이고 말 한마디라도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내 말 한마디로 힘을 얻을수도 있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요

책의 내용은  큰 마트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캐시가 경영학수업을 듣게되면서
배려를 파는 서비스를 하라는 강의를 듣게되며
실천을 하면서 점점  일을 좋아하게되고
계약직에서 팀장까지 오르게 되는 내용인데요.

배려라는게 상대가 나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면 너무 쉬운데...
요즘엔 그런게 없는 현실이 좀 안타까워서요...ㅠㅠ

다른사람이 말할때는 부정하지말고 우선 긍정하고  인정해주고 난 후에
문제점이 무언지 해결해주는 것이
너무도 필요함인데
다들 잊어먹고 사는거같아요.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 많이 했는데... 막상 글로적으려니
엉망이네용....ㅎㅎ

우선 머릿속에있는게 정리되지 않으니... 글로 명확하게 전달하기가 어렵네요..ㅠㅠ
서비스직뿐 아니라 그냥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도 생각해보고
실천해본다면 좋은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요!!

물론 생각만큼 실천하는게 쉽지않아요.. 살아오면서 굳어진 습관과 생각이 쉽게 
행동을 바꾸기 어렵게 하더라고요
하지만 자꾸 의식하고 변하려고한다면  점점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각박한 세상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건 물질적인게 아니라
나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중요한거라는거..

그런사람이 되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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