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관광지로 익숙하지만 세계 화산학자들의 성지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세계 자연유산, 생물권 보전지역입니다.
유네스코 3관왕의 위엄!!
무심코 지나쳤던 소중한 우리의 유산입니다.
실제 서울보다 제주도는 3배가 더 커요. 서울에 살아도 가는 곳만 가기때문에 잘 모르는게 당연한 일인지도...
이걸보고 해삼이냐고, 말미잘이냐고 말한 사람들... 우리에게 익숙한 제주도 지도란
맛집과 숙박이 있는 관광지도에 익숙하기 때문임
낯설기만 한 제주도 원형지도!!
지구관측소에서 찍은 제주도 사진이라고해요.
과학적 의미있는 곳만 촬영을 하는데 나사의 유일한 우리나라 촬영지는 제주도임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섬, 제주! 약 180만년 전부터 화산활동을 간직한 자연이 스스로 만든 생태보호지구로 태교의 자연을 만날수 있어요.
2000년 첫 제주 탐험을 했는데
맞은 편에 있던 것은?
사람말고 지형지물인 이것!
산방산은 증상화산으로 용암이 분화구 위로 솟아올라 종을 엎은 모양의 화산입니다.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근처에 찍은 사진으로
과학적 정보는 전무했던 과거에 제주도 하면 이것!
그땐 현무암만 알아도 제주 박사였는데 너무 모르고 있었다고.
호니토는 용암 내의 가스 분출로 인해 급경사로 쌓인 소규모 화산체입니다.
제주 오름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이 스코리아
화산송이의 화산학 용어는 스코리아로 제주방언을 알아야 제주의 과학이 보입니다.
제주 자연의 원형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유는
탐험지 빅 아일랜드에서 제주도를 봤다고
순상화산은 용암이 완만하고 옅게 널리 퍼져 방패를 엎은 모양의 화산이에요.
현재 킬라우에아 화산은 화산활동이 진행중이라고해요.
용암+ 바다= 식어서 굳는다!
200년동안 약 1헥타르가 성장중인데 단순히 멋있는 자연경관만이 아닌 과학연구를 할수 있는 곳이죵.
오아후섬 화산인 다이아몬드 헤드로 제주도의 성산일출봉과 비슷함.
같은 지형인데 몰라본 성산일출봉의 참모습!
오름의 과학적 명칭은 분석구로 독립된 화산체라고해요.
화산활동은 지구에서만 일어난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이 에베레스트산으로 해발 약 8848m 임
마우나케아는 해저를 포함해 높이가 10,200m 라고해요.
높이가 무려 25km 인 이 산이 있는 곳은? 올림푸스몬스
높이가 25km 미국 오하이오 주면적이 642km과 같음
보통 화산은 몇 천미터~ 만 미터의 높이입니다.
한 곳에서 분출되지 않는 마그마는 보통 지각판 이동에 따라 분출구가 바뀌게 되는데
그래서 여러 개의 섬으로 이뤄진 하와이
지각 운동없는 화상은 마그마가 한 곳에서 분출하면서 높은 화산이 형성됨.
현재는 화산활동이 멈춘 화성 화산!!
태양계에 활동중인 화산이 있는데 그거슨 목성임!
목성에도 달이 존재하는데
목성 이오는 태양계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천체라고해요.
태양계 가장 큰 규모로 흐르는 용암은
약 8km 높이까지 올라가는게 보이는데
완축작용으로 열에너지가 발생하고 화산이 분출됩니다.
탐험을 할때 챙겨야할 준비물은?
제주도에있는 자연사 박물관에 물 5m 길이의 갈치 표본이 있는데
정확히는 산갈치임!
우리는 쓱 보면 끝임. 자연사박물관 전시물이 제주 탐험의 목표물들임
박물관을 탐험지도처럼 미리 파악하시면 좋아요!
제주도!! 연구소를 제외하고 지질학자 최다 근무지로 현재 5명이 있다고해요.
세계적으로 연구 가치가 큰 제주도!
하지만 연구 인원은 고작 5명이라고해요.
박물관 전시물들이 제주 과학의 전부이자 박사님 5명만이 제주 과학 연구자로 생각하지만
알고보니 7,80년전부터 지속된 제주도 연구와 연구자들이 있었다고해요.
물리학, 수학, 지구과학, 체계적 정리를 할수 있었던 연구로
그 시절 제주의
책의 소제목을 주목해야하는데
일본 문화인류학자의 30년에 걸친 제주도 보고서임
기후변화가 심했던 한라산에서 결국 조난되고 만 것. 봄이 돼서야 사체를 수습하고
후배 죽음에 책임감을 통감하며 사건을 계기로 문화인류학으로 전과했다고해요.
후배가 안타깝게 죽은 제주도라는 섬을 제주인의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싶었다라며
제주를 향한 진심으로 30년동안 연구햇다고해요.
6,70년 전 제주의 모습부터 형성과정, 환경, 지역별 기후, 사람들의 생활상까지 담아낸 제주학의 결정체 부락내 성씨 분포도까지 있음!
번역 출간 계기가 잇었는데 제주도 편에서 언급함
이념과 국경을 떠나서 한 문화인류학자의 인류학적 기록과 접근들이
인류에게 주는 지식적 영감과 통찰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꼈다고
더 알고싶은 제주를 사랑한 인물들!
1920~30년대 나비 종수에 대한 갑론을박에서 연구를 통해 깔끔히 준비했는데
한국 나비는 248종! 그리고 전 세계로 퍼진 명성
한국 나비도감 제작을 요청해 조선 나비 총목록을 만들어줬는데 영국왕립도서관에서 소장중이라고해요.
제주도 나비 채집중에 남몰랐던 나비 이름이 있는데 이름에 담긴 서식지 특징등이 방언 탐구의 필요를 요구했다고해요.
제주학 기틀의 선구자 석 주 명
제주 전통시장인 동문시장에가면 제주의 맛인 오메기떡과 맛집 분식집도 있지만
사막엔 텐트를 치지만 도시에선 베이스캠프가 중요하다고
탐험지 접근성이 좋고 박물관 인접성이 좋아아야함.
베이스캠프에 묵은 첫날
호텔에 화산탄이 놓여있엇음
곳곳에 놓인 범상치 않은 흔적들이 있었음
소나무 작가로 유명한
배병우의 작품 소나무!
베이스캠프를 정했으니 탐험을 떠나야겠죠!
아직은 생소한 곳이지만
드라마 봄날의 촬영지
비양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화산 생태계! 섬자체가 화산 박물관인 비양도
용암이 굳어서 생긴 용암지대라고해요.
화산 폭발로 분출되는 용암편인 화산탄!

호니토는 용암굴뚝이라고해요.
하와이 제주도, 검은 용암지대들! 하지만 다같은 용암이 아니다!!!
용암의 점성, 지형에 따라 구분되는데!
파호이호이 용암은 유동성이 높으며 넓게 퍼져 평평함.
아아용암은 높은 점성으로 표면이 금방 식어 표면이 울퉁불퉁함.
엄청난 크기의 화산탄 호텔은 약 10kg 이었는데 이것은 10톤임.
화산탄의 생성과정은 화산 분출 시 나오는 여러물질이 있는데
용암과 공기로 급냉되고
보통은 바다에 잠겨있어 확인이 불가해요.
물질하다 화산탄을 본 해녀들
비양도에서만 발견되는 호니토! 쌓이고 쌓여 굴뚝 모양으로 생성됨
스페인 빵 굽는 화덕이름에서 유래되어 스페인 화산학자들이 붙인 명칭이라고해요.
심해열수구는 해저 화산분출로 생성된건데 황화수소, 유황등을 분출해 미생물 뿐 아니라 다세포 생물도 서식하고 있어요. 생물연구의 보고임. 호니토와 같은 형성과정이고
해변가에 있는 화산체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바다속 화산체로도 연상 시킨다면
제주과학 탐험의 질이 좀더 풍부해질거라고
조수간만에 따라 비양도가 드러나는데 더 넓고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위성사진
혹시 운석이 떨어진게 아닐까? 위성지도 검색해 본 결과 운석 분화구를 발견했다고해요.
탐험 준비물로 유용한 위성지도!!
탐험전 필수템!
제주도 탐험지는 수월봉임!
약 1만 8천년전 화산재 지층이 종잇장처럼 차곡차곡 쌓여 형성됨.
분출된 화산재가 퇴적돼 형성됨. 그런데 이것은 단면은 보기 힘들어요!
총알이 박힌 모양은 탄낭구조로 화산탄이 날아온 방향을 암시해줌
화산학자들이 의아한 이유가 분화구가 안 보인다!
단서가 된 돌의 각도!! 탄낭 구조 덕에 의문을 해결함
분화구가 바다밑임
이곳에서 만난 아주 특별한 분
현제 68세인 해녀로 지질공원 해설사라고해요.
상군 해녀인 장순덕 할머니는
드러난 지형은 과학자들이 잘 알지만 물속은 밖에 몰라!
세계 최초 해저 지질공원해설사가 꿈이셨다고
물론 해녀로도 활동중이시라고 50년 경력임. 65세 지질공원 해설사에 도전해 4번의 도전끝에 지질공원 해설사에 합격함.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도전 정신이 빛남!
처음엔 막혀있었던 구멍이지만 깨지면서 드러난 공기 흔적
주상절리는 육각형이 뚜렷하지만 주상절리 미니어처라고
용암이 빨리 마른 흔적
층층이 쌓인 화산재가 만든 거대한 화산쇄설층으로 천연기념물 제 513호라고해요.
대한민국 화산학의 성지임
일반적으로 없다고 생각하죠.
바다빝에도 분화구가 터지는 자리는 깊어요.
화산학 교과서에 소개된 우리나라 유일 지층구조라고해욤!
화산분화구 단면을 볼수 있는 소중한 자원임 해외 화산학자들도 주목한 수월봉!
삶의 터전인 제주. 그 신비롭고 오랜 역사는 지켜가는 이들이 있기에 소중히 이어져 갑니다.
해안도로를 지나며 떠나는 제주도 접근이 어려워 알지 못했던 곳이에요.
그래서 지나칠수밖에 없던 곳임
관심을 갖는다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처: otvN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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