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이 심해져 시도대도 없이 찾아오는 기침
기관지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기관지염임
그런데 자극적인 맛이 식도에도 안 좋겠지만 기관지에도 상당히 안 좋습니다.
기침 가래도 유발하고 기관지염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고해요.
특히 자극적인 소스류는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보통 우리가 찹쌀하면 죽을 끓일 때나 넣어서 먹는데 찹쌀이 사실 기관지염이 있으신 분들한테 별로 좋지 않아요.
찹쌀의 찐득찐득한 점성때문에 좁은 기관지를 통과하면서 기관지 점막에 들러붙고 또 기관지 염증이 있는 사람들은 점막을 자극하면서 기침이나 기관지 염증 증상을 더 악화시킬수 있다고해요.
채소는 아이들만 먹고 안먹느다고함!
과일들의 맛을 떠올려보면 새콤한 맛이 나는데 전부 구연산이라는 신맛을 내는 산 성분이 함유돼 있어요 그런데 이 과일의 산 성분이 기관지염이 있는 분들에게 헐어있는 기관지를 따끔따끔하게 자극해서 기침을 유발하고 기관지염을 더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맛이 나는 과일은 기관지염에 좋지 않아요
기관지염이 심할때는 바나나, 배 감 등 신맛이 없는 과일을 섭취하는것이 좋아요.
사실 고기가 단백질이 많아서 기력 보충엔 도움이 되지만 지방이 많은 고기는 기관지염에 좋지 않다고해요. 기름기 있는 걸 드시게 되면 소화도 잘 안되고 고기가 몸에 열을 발생시켜서 가래나 기침 같은 증상이 더 심해질수도 있고 기관지염을 더 악화시킬수 있으니까 조심하셔야 해요.
하루에 주먹쥔만큼의 양이 100g 정도로 드시는게 좋아요.
기관지염을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고기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기관지염에 좋은 식재료는 감자!!는 엽산, 아미노산,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국민 식재료입니다.
감자는 예로부터 성질이 서늘해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쓰여 왔는데 기관지의 열감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감자는 땅속에서 나는 사과로 불릴만큼 비타민C가 풍부하고 감자에 풍부한 비타민C는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여 기관지의 염증을 억제하고 상처난 기관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자의 중요한 영양소 대부분이 껍질 바로 밑에 있다고해요. 그래서 껍질이랑 같이 요리에 활용하는게 좋아요.
감자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씻어야 비타민C 손실을 막을 수 있어요.
껍질째 먹기 좋게 채를 썰어준다.
감자와함께 요리하면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재료가 있어요! 비트
비트에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비타민C의 체내 흡수율을 배로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이 기관지의 염증이 번지는 것을 막아줘서
물을 3분의 1컵 정도 넣은 팬에 수분을 날리면서 감자를 익혀준다.
수분이 줄어들면 당근과 양파를 볶아준다.
비트에 많이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열에 굉장히 약해서 쉽게 파괴될수 있는데
이렇게 채소가 어느 정도 거의 다 익었을때쯤 소금간을 하기 바로 직전에 비트를 넣어서
잠깐 볶아주시면 됩니다.
비트를 넣고 중불에 3분 정도 볶아준다.
비타민C 흡수율을 높이는 또 다른 반찬은 감자조림
감자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줘서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6이 많이 들어있는데 두부의 식물성 단백질은 비타민B6의 체내 흡수율을 훨씬 더 높여줍니다.
그리고 두부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어 기관지 벽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서
기관지 건강을 지켜줍니다.
두부는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준다.
감자와 한 컵 정도의 물을 넣어준다.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20분 정도 중불에 조려준다.
감자조림 완성!!
감자섭취시 주의해야할 점
감자는 비타민C 성분 외에도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칼륨을 과량 섭취하면 소화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어른 주먹만한 크기 세개 이하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0 댓글